촬영 김선교

편집 김선교


음악

Aphex Twin, Xtal

Parra for Cuva & Senoy, Sacred Feathers

















영화약국 마음처방전 


2017 

8 9 10월


한국영화박물관

꿈다락토요문화학교






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라고 비밀을 털어놓듯 작은 소리로 중얼거린다. 

시나리오가 마음에 안들고 영화가 망한 것 같다고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. 

돈을 좀 모아서 재즈바를 만들고 스크린을 설치해서 영화를 같이 보고 손님들과 얘기를 많이 하고 싶다고도 한다. 


부정이든 긍정이든 영화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나올 수 없는 대답 

시무룩한 얼굴 안쪽에 숨어있는 열띤 애정

나는 느끼고 있는데 너도 동의하니 라고 물으면 틀림없이 아이들은 ‘웃기고 있네’하고 속으로 비웃겠지만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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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촬영도 쓸어담듯 이미지를 모으고 버렸다 

다만 공들여 천천히,

천천히 공들여 

비질하듯 버렸다 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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